중동평화회담 무산 위기/팔,이스라엘서 대표 2명 체포하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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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2-20 00:00
입력 1992-02-20 00:00
◎시리아선 「이」와 협상 용의표명

【카이로 연합】 이스라엘이 워싱턴 쌍무협상에 참가할 팔레스타인대표단원 2명을 체포한데 따른 사태악화로 중동평화 노력이 무산될 위기에 처해있다고 이집트의 알 아흐바르지가 19일 팔레스타인대표단 대변인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대변인 하난 아슈라위박사는 점증하고있는 이스라엘의 도발적 행동에 비추어 평화과정이 붕괴되려 하고있다고 지적하고 미국과 러시아가 이스라엘에 압력을 가해 이스라엘점령 당국이 구속하고 있는 가말 알 쇼브키와 모하메드 호라니를 석방해주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1992-02-2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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