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소 외채 러시아 승계 합의”/CIS 수반회의
수정 1992-02-09 00:00
입력 1992-02-09 00:00
【모스크바 이타르 타스 연합】 러시아연방을 비롯한 독립국가연합(CIS) 회원국의 정부수반들은 8일 모스크바의 플루시 옥티아브르 호텔에서 회의를 갖고 군사및 경제부문에 관련된 11개항의 의제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우크라이나를 제외한 나머지 회원국 대표들은 『러시아가 독립국가연합 회원국및 그루지야 공화국이 합의한 외채상환협정의 승계자이며 보증인으로서 행동한다』는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는 CIS에 가담하지 않은 그루지야의 텡기즈 시구아 총리가 옵서버 자격으로 참석하고 우크라이나와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우즈베크,투르크멘등 5개국 총리는 불참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될 11개항의 의제중 통합군에 대한 1·4분기 재정분담 문제와 각 회원국간의 경제협력 문제가 초점이 되고 있으며 흑해함대 관할권에 대해서도 열띤 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992-02-0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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