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우의원 소환조사/검찰,나웅배의원등 7명도 곧 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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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1-18 00:00
입력 1992-01-18 00:00
◎사전선거운동 혐의

서울지검 남부지청 안창호검사는 16일 저녁 민주당의 양성우의원(서울 양천갑)을 불러 국회의원 선거법위반혐의에 대해 조사했다.

양의원은 약2시간에 걸친 검찰조사에서 『지난해 추석전 지구당원 5백여명에게 쟁반을 준 것은 추석선물일뿐 사전선거운동을 위한 것은 아니었다』고 혐의사실을 부인했다.

양의원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구주민 3천여명에게 2천원짜리 쟁반을 돌렸다』는 민자당 양천갑지구당 위원장 박범진씨의 고소에 따라 이날 조사를 받았다.검찰은 이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박씨를 불러 고소경위를 듣고 양의원이 『박씨가 「민주당지구당에서 주민들을 선심관광을 보내 교통사고가 났다」는 허위사실을 유포시켰다』면서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한 부분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검찰은 이와함께 민자당 나웅배의원 등 7명도 곧 소환조사할 예정이다.
1992-01-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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