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속도로 통행료/신정연휴때 후불제/경찰,31일∼1월2일 소통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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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12-25 00:00
입력 1991-12-25 00:00
경찰청은 오는 31일부터 새해 1월2일까지 3일동안을 연말연시 교통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경찰과 모든 장비를 동원,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모든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경찰은 이번 연말연시에 모두 50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지역 고속도로와 국도에 밀려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도로수용능력이 충분해 극심한 교통혼잡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새로 개통된 구리선과 안산선때문에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는 병목현상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하는 한편 이기간동안 온천·스키장등에 행락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교통경찰관 4천9백명,순찰차 6백60대,사이드카 6백31대,헬기 13대,견인차 1백71대등을 교통혼잡지역에 집중 배치하기로 했다.

서울∼안양∼수원방면 1번국도,서울∼성남∼장호원 방면 3번국도,구리∼춘천방면 46번국도,구리∼양평방면 6번국도,인천∼안산∼발안∼안산호방면 국도등 주요 국도에서는 우선신호를 주어 수도권 교통소통을 돕기로 했다.

경찰은 아울러 도로공사의 협조를 얻어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는 후불하도록 할 방침이다.
1991-12-2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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