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직원 사칭/백90억 사취 기도/1명 영장·2명 입건
수정 1991-11-29 00:00
입력 1991-11-29 00:00
이씨는 지난 8월초 D건설 전무이사 김정수씨에게 「청와대하명사업담당회장」을,정씨등은 청와대비서관등을 사칭하고 『김해시내의 10만3천평짜리 구획정리공사의 계약을 맺게 해 주겠다』고 속여 민원해결비조로 10억원등 40억원을 받아 내려한 혐의를 받고있다.
이씨는 이어 8월말에도 인천 남동구 구월동 C주택 전무이사 김병권씨(44)에게 『내곡동에 있는 산림청 소유 3만2천평을 시가보다 2백60여억원이 싼 3백84억원에 살 수 있도록 해 주겠다』고 속여 계약금조로 80억원을 요구하는등 건설업자 3명으로부터 1백90억원을 사취하려했다는 것이다.
1991-11-2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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