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카자흐공 경협 강화”
수정 1991-10-12 00:00
입력 1991-10-12 00:00
노태우대통령은 11일 상오 청와대에서 에릭 마크추모비치 아산바아프 소련카자흐공화국 최고회의의장을 접견하고 나자르 바예프 카자흐공화국대통령의 친서를 전달받았다.
나자르 바예프대통령은 이 친서에서 카자흐공화국과 한국간 협력관계강화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노대통령의 카자흐공화국방문을 초청했다.
이날 아산바예프 최고회의의장은 알마타∼북경∼서울을 잇는 항로의 개설을 희망하면서 이미 중국측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다고 말하고 『알마타에 대한 한국 영사관설치를 요망한다』고 말했다고 배석한 김종휘청와대외교안보보좌관이 전했다.
노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소관계,한카자흐공화국관계는 일천하지만 그동안의 쌍무협력·교류관계발전을 높이 평가한뒤 항로개설,영사관 설치문제는 관계부처에 검토토록 하겠다고 말하고 특히 카자흐공화국정부가 10만명이나 되는 한국교포를 잘 돌보아주고 있는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1991-10-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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