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사찰 수락해야 일,북한과 수교”/노 대통령에 일 외무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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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9-25 00:00
입력 1991-09-25 00:00
【뉴욕=이경형특파원】 노태우대통령은 23일 하오 3시(한국시간 24일 상오 4시) 숙소인 플라자호텔에서 나카야마 타로(중산태낭)일본 외무장관을 접견하고 북한이 핵에 관한 전면적인 국제사찰을 수용하는 전제하에서 북한과 수교할 것이라는 북한­일본수교문제에 관한 일본정부의 입장을 전달받았다.

나카야마장관은 이자리에서 먼저 『일본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한국의 유엔가입을 축하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한일 양국이 협력해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1991-09-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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