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학보 발행 중단/학생들의 사설 집필 강행에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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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9-07 00:00
입력 1991-09-07 00:00
◎「대학정상화방안」 첫 적용

한국외국어대는 6일 지난2일자로 발행될 예정이었던 「외대학보」제271호의 제작을 중단시켰다.



이강혁총장과 보직교수등 20명으로 구성된 「외대학보운영위원회」는 학생들이 이번 학기부터 학생과 교수 7명이 격주로 번갈아가며 사설을 집필하기로한 합의를 어기고 지난 270호의 사설을 학생들이 쓴데이어 앞으로도 계속 학생들만의 사설집필을 요구하자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

외국어대가 학보발행을 중지시킨 것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난 3일 마련한 19개항의 대학정상화방안 가운데 『학보·교지발행은 지도교수 중심의 사전심사를 거치게 한다』는 조항에 따른 첫 제재조치이다.
1991-09-0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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