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전선 10억대 시판/4명 영장/신도시 유입여부 조사
수정 1991-08-24 00:00
입력 1991-08-24 00:00
서울경찰청은 23일 강서구 화곡동 동양전선 대표 유재명씨(31)등 전선업체대표 4명을 전기용품안전관리법위반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중랑구 상봉동 지구전선대표 이병주씨(40)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건축붐이 일기 시작한 지난 88년말∼91년초 사이부터 기술기준에 미달되거나 공업진흥청의 형식승인을 받지않은 불량전선 10억여원어치를 만들어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특히 이들이 만들어 판 불량전선이 신도시건설현장 등에도 유입됐을 것으로 보고 중간판매상 및 건축업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1991-08-2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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