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산업설비 수출/10억달러선 전망/상공부
수정 1991-07-26 00:00
입력 1991-07-26 00:00
그러나 중소형 제조설비의 수출이 착실히 늘어나는 추세이고 또 대형설비의 수출이 하반기중 잇따라 이뤄질 것으로 보여 올해 산업설비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34% 가 늘어난 1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25일 상공부에 따르면 상반기에는 5백만달러 이하의 중소형 제조설비를 중심으로 산업설비의 수출이 활발히 이뤄졌으나,금액면에서는 해양석유생산설비등 대형수주가 없어 수출액이 지난해 보다도 줄어들었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현대중공업이 인도 국영석유공사에 3억달러 규모의 해양석유시추설비를 수출할 예정이고 대림엔지니어링도 이란에 1억6천만달러 가량의 석유정제시설을 수출하는 등 대형설비 수출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와 함께 동남아와 중국 등의 중소형 제조설비의 수요도 계속 확대되고 있어 하반기 산업설비 수출은 6억4천만달러 가량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1991-07-2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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