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6개 증권사에 주식매입 적극 유도/9월까지 2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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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6-23 00:00
입력 1991-06-23 00:00
증권감독원은 무기력한 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증시 부양을 위해 신설 증권사들로 하여금 영업개시와 함께 적극적으로 주식을 매입하도록 유도하기로 하고 산업증권 등 6개 신설사에 대해 상품주식 매입계획서를 제출하도록 지시했다.

증권감독원은 21일 산업증권과 동부·동아·국제·상업 및 조흥증권 등 6개 신설증권사의 상품유가증권 운용담당 임원회의를 소집,상품주식매입규모를 가급적 조기에 자기자본의 30%까지 끌어올리도록 당부했다.

증권감독원은 대체로 개업 후 3개월 이내에 신설사의 상품주식매입규모가 자기자본의 30% 수준에 달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신설증권사 중 산업증권은 21일부터 영업에 들어갔으며 나머지 5개사는 다음달초에 개점할 예정이라 오는 9월말까지는 이들 신설사가 전체 자기자본 6천6백59억원(5월말 현재)의 30%에 해당하는 약 2천억원 규모의 주식을 매입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1991-06-2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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