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회담 곧 재개”/WHO총회 참석 북한 보건부장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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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5-08 00:00
입력 1991-05-08 00:00
【제네바 연합】 이종률 북한 보건부장은 7일 하오 『현재 중단상태에 있는 남북고위급회담이 조속한 시일내에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이 회담에서 유엔가입과 통일문제 등 산적한 남북의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북적십자회담 당시 북측 대표로 서울에 온 바 있는 이 부장은 이날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 참석한 뒤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부장은 또 WHO 총회 한국측 수석대표인 김정수 보사부 장관과 박수길 제네바 주재 한국대사를 만나 환담하면서 한국의 동시 또는 단독 유엔가입 방침에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했다.
1991-05-0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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