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강력범 교도소 신설/청송에/살인·강간범등 1천명 수용
수정 1991-05-01 00:00
입력 1991-05-01 00:00
특정강력사범을 수용하기 위한 1천명 수용규모의 특수교도소가 92년까지 경북 청송에 신설된다.
법무부가 30일 국회에 낸 보고자료에 따르면 이 교도소에는 현재 전국 각 교도소 독방에 수감중인 강도·살인·강간·강간치사범 등 특정강력사범 8백22명과 앞으로 검거될 강력범들을 수용,집중 보호관찰하게 된다.
한편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햇동안 검찰·경찰 등 수사기관에 단속된 민생침해 사범은 ▲음란퇴폐사범 1만6백32명 ▲가정파괴범 1천7백60명 ▲마약사범 3백78명 ▲조직폭력사범 3백70명 ▲부녀자 약취유인사범 1백40명 등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 1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범죄사건은 모두 36만7천2백68건으로 12.8%가 증가했으며 복역중인 재소자도 8.3%가 늘어난 5만7천1백12명으로 나타났다.
1991-05-01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