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건설시장 합작진출/정부 검토/유고등 동구권과 공동으로
수정 1991-04-23 00:00
입력 1991-04-23 00:00
정부는 한소정상회담을 계기로 소련의 건설시장 진출을 확대키로 하고 진출경험이 있는 동구권 국가들과 공동참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이에 따라 헝가리·유고 및 핀란드와 소련에의 공동진출 등을 겨냥한 건설협정을 추진키로 했으며 특히 헝가리와는 이를 위한 실무협의를 끝내고 본서명을 남겨두고 있다.
22일 건설부에 따르면 소련내 사회간접자본시설·주택 등이 50년대 전후에 건설돼 현재 대부분 노후화돼 있어 이에 대한 증·개축 또는 재개발이 시급하다고 분석,우리 건설업체들의 소련진출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소련과 경제협력 협상은 일괄타결돼 있으나 소비재를 제외한 분야별 협상이 대부분 지지부진한 데다 국내 건설업체들이 진출할 경우 공사대금 확보나 투자비 회수 등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진출 경험이 있는 동구권 국가 등과 공동진출 또는 합작투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이에 따라 헝가리·유고·핀란드 등과 건설협정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헝가리와는 현재 실무급간에협정 초안을 마련,양국 건설부 장관간의 본서명만을 남겨두고 있다.
1991-04-2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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