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맥주 지사장 의문의 피습/대구서 어제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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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3-31 00:00
입력 1991-03-31 00:00
【대구=김동진기자】 30일 0시30분쯤 대구시 중구 삼덕동 동인호텔 뒷골목에서 조선맥주 대구지사장 김영묵씨(45)가 괴한 5∼6명에게 집단구타당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고 시내 곽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날 거래처 손님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나오던중 갑자기 5∼6명의 괴한이 나타나 각목 등으로 자신을 마구 구타하고 달아난 뒤 정신을 잃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시민들의 OB맥주 불매운동과 관련한 테러가 아닌가 보고 동인동일대 불량배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펴고 있다.
1991-03-3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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