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계자금」 수출보험에 활용/무역협회,폐지방침 철회
수정 1991-03-29 00:00
입력 1991-03-29 00:00
무역협회는 무역진흥특별회계자금을 수출보험기금 조성에 활용키로 했다.
무협은 내년부터 통상외교 등 말썽여지가 많은 부문에 대한 특계자금의 지출을 줄이는 대신 오는 95년쯤까지 연차적으로 1천억원 가량의 수출보험기금 조성에 집중사용하는 방안을 마련중이다.
또 오는 94년부터 특계자금의 징수를 폐지키로 했던 당초방침을 바꿔 계속 거두되 징수율을 내년에 현행 수입대금의 0.15%에서 0.075% 수준으로 낮추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한국종합전시장외의 새로운 전시장건립을 위해 특계자금의 일부를 사용할 방침이다.
박용학회장은 28일 이와 관련,『올해 수출보험기금으로 50억원을 내놓기로 했으며 앞으로 이 기금은 중소기업 수출대금 회수불능담보 및 북방시장 개척에 따른 위험담보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협은 지난 27일 열린 무역특계위원회에서 마련한 이같은 방안에 대해 이견조정을 거쳐 임원회의에서 최종 매듭지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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