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철강,부도 겨우 모면/상은의 일시대출로 어음 32억 결제
수정 1991-03-24 00:00
입력 1991-03-24 00:00
이에 따라 한보철강은 23일 물품대금으로 주고받은 32억원의 진성어음을 제때에 결제하지 못해 은행의 일시대출로 부도사태를 가까스로 넘겼다.
23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날 상업은행 영업부와 서초남 지점에 한보철강이 거래기업에 발행해준 32억원의 진성어음이 결제제시됐으나 한보철강측은 어음결제시간인 하오 1시30분을 1시간이나 넘긴끝에 은행의 신용대출로 일단 부도사태를 막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보철강은 수서사태이후 계열사인 한보주택이 부도로 몰리고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조달이 제대로 안돼 자금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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