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훈련」 인문고3생에 인기/올 정부선발생의 43% 차지
수정 1991-03-19 00:00
입력 1991-03-19 00:00
노동부가 23개 훈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7천2백90명 모집정원의 1년 과정 직업훈련교육에 인문계 고교 3년생이 3천1백73명이 입학,43.5%의 높은 입학률을 보였다.
반면 비인문계생은 4천1백17명이 입학,56.5%의 입학률을 나타냈다.
노동부가 18일 밝힌 인문계 고교 3년생 훈련생 모집현황에 따르면 3백60명을 모집하는 이리훈련원은 3백75명이 입학해 모두 인문계생으로 충원됐으며 충북,충주,인천 등에서는 인문계생의 입학률이 각각 86.1%,69.1%,64.9%를 보였다.
노동부는 인문계 고교 3년생중 비진학자의 취업을 돕기위해 올해 처음으로 23개 훈련원의 직업훈련교육에 인문계 고교생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했었다.
이번 직업훈련교육에는 비인문계생 9천9백70명,인문계생이 4천3백35명이 지원,1.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훈련원에서 선반·정밀기계·정보처리·자동차정비 등 32개 직종에 대해 1천8백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1991-03-1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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