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해체계획 없다”/미·영·불·독 외상,전후처리 회담
수정 1991-02-28 00:00
입력 1991-02-28 00:00
그러나 현재 전투가 계속중인 이라크 남부지역은 당분간 점령할 것으로 보이며 미 행정부의 한 관리는 이라크 영토내에서 이라크 시민들에게 식량·보급품 및 기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행정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들 관리들은 국무부의 외국재난 구호사무소가 식량·의료구호,위생 및 기타 긴급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비상계획을 마련했으며 군의 민사담당 부대들은 행정관리를 위해 필요할 경우에 대비해 이라크정부체제 및 인구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존 메이저 영국총리는 27일 기자들에게 다국적군은 이라크 영토를 점령하거나 이라크를 해체할 의도나 계획이 없으며 이라크가 유엔 안보리 결의사항들을 밝히면 적대상황이 중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도 이날프랑스군이 바그다드를 공격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한 고위관리는 베이커 국무장관이 27일 영국,28일 프랑스,3월1일 독일의 외무장관들과 회담을 갖고 걸프전과 관련한 외교문제들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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