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전무제도 폐지/시은 임원 1명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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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2-21 00:00
입력 1991-02-21 00:00
금융당국은 현재 14명으로 돼있는 시중은행의 임원수를 1명 더 늘려주기로 했다.

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시중은행의 지역본부장 가운데 현재 부장급이 맡고 있는 호남지역 본부장을 이번 주총에서 이사급으로 승격시켜 임원수를 현 14명에서 15명으로 늘려주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그러나 현행 복수전무제 아래서 전무의 행장승진으로 공석이 된 제일·조흥·한일은행의 전무자리는 공석으로 남겨두기로 했다.

금융당국이 복수전문제를 도입한지 1년만에 복수전무제를 폐지하려는 것은 복수전무제 도입으로 행내파벌조성 등 부작용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1991-02-2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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