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주식 상장 급증/기업공개 감소와 대조적
수정 1991-02-20 00:00
입력 1991-02-20 00:00
현금대신 주식을 배당하는 상장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 상장되는 배당용 신주가 4천만주를 넘어설 전망이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92개사 3천3백만주 규모로 실시했던 주식배당이 올해에는 실시 기업수가 1백개사를 넘어서면서 그 규모도 4천만주를 웃돌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새로운 주식이 시장에 상장되는 길은 기업공개 신규상장 등 7가지이나 지난해의 경우 주식배당 신주상장만이 유일하게 전년대비 증가세를 기록했었다. 89년 통틀어 2천만주(54개사)에 그쳤던 주식배당 신주는 지난해 상장규모에서 67%의 증가를 나타냈다.
반면 기업공개(8천5백만주) 부문에서 91%가 감소한 것을 비롯,▲유상증자(2억3천만주) 47% ▲전환사채 전환주식 37% ▲신주인수권부 사채 인수권행사 5% 등 각부문이 모두 전년보다 줄어들었다.
1991-02-2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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