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전 조기종식 기대심리로 주가 29포인트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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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2-19 00:00
입력 1991-02-19 00:00
걸프전쟁의 조기종전설과 함께 주가가 29포인트나 폭등했다.

18일 주식시장은 설날연휴 휴장중에 이라크 외무장관의 소련 방문이 확정되는 등 걸프전 종전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가 커져 「사자」 바람이 일었다. 개장 지수가 플러스 23이었고 종가 종합지수는 직전장인 13일보다 29.18포인트 상승한 6백74.09이었다.

상승폭으로는 연중 최고치였으며 상승률로는 4.53%을 기록해 걸프전 발발일의 4.58%에 약간 못미쳤다.

이날 종가는 한달째인 걸프전 이후 최고 지수이면서 올들어 1월7일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장에는 1천1백80만주가 거래됐으나 매물부족 양상이 심해져 총 1천6백70만주만 매매됐다. 7백62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5백69개 종목은 상한가까지 올랐다. 상한가로 「사자」주문을 내놓고도 매물이 없어 거래를 못한 상한가 잔량이 8백만주를 넘어서기도 했었다.
1991-02-1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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