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경쟁률 3.1대 1
수정 1991-02-06 00:00
입력 1991-02-06 00:00
91학년도 1백18개 전문대학 입학원서가 5일 하오5시 일제히 마감됐다.
전체모집정원 14만1천86명에 44만7천7백24명이 지원,전문대 입시사상 가장 높은 3.17대 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이번 입시에서는 지난해보다 정원이 1만5백81명이 늘었으나 지원자가 지난해 37만8천3백46명보다 6만9천3백78명이 더 몰려 경쟁률이 더욱 높아졌다.
교육부는 전문대 정원이 크게 늘고있음에도 불구,경쟁률이 88학년도 1.8대 1,89학년도 2.4대 1,90학년도 2.9대 1 등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은 전문대 졸업자의 지난해 취업률이 82.9%를 기록하는 등 대학졸업자들보다 훨씬 높아 전문대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대학별로는 서울예전이 9백20명 정원에 7천3백56명이 지원,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학과로는 부천공전의 산업디자인과가 80명 모집에 1천6백62명이 몰려 13.4대 1로 가장 높았다.
신설학과는 인덕공전의 일러스트레이션과가 1백20명 정원에 4백85명이 지원해 4대 1이었고 안양공전의 품질관리과가 40명 모집에 2백69명이 원서를 내 6.7대 1,대구전문의 보석감정과가 역시 40명 정원에 1백61명이 지원,4대 1을 기록하는 등 대체로 4대 1을 넘어섰다.
이밖에 대헌공전이 1천4백40명 정원에 1만30명이 와 7대 1,부천공전은 1천9백60명 모집에 1만3천8백74명이 몰려 7.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철도전문이 4.3대 1,경원전문 5.8대 1,동주여전 2.7대 1,국립의료원 간호전문 2.3대 1 등이었다.
1991-02-0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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