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은행 총이익/1조3천억 기록/89년비 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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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2-01 00:00
입력 1991-02-01 00:00
은행들은 지난해 증시침체로 부진한 영업실적을 냈다.

지난달 31일 은행감독원이 발표한 「90년 은행 수지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8개 시중은행과 10개 지방은행(동화·대동·동남은행 제외)의 총이익은 1조3천9백59억원으로 89년에 비해 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증가율은 88년 73%,89년 72.4%에 비해 크게 둔화된 것으로 증시침체로 주식투자 수익이 대폭 감소한데다 89년말에 있었던 대출금리 인하조치로 은행의 수익구조가 악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1991-02-0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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