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관에 경관사칭 강도/2인조,천만원 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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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1-07 00:00
입력 1991-01-07 00:00
6일 상오7시30분쯤 서울 성동구 중곡3동 187의27 「만나파크장」 여관에 경찰관을 사칭한 30대 청년 2명이 들어가 208호실에 투숙하고 있던 임모씨(36ㆍ상업)에게 가스총과 흉기를 들이대고 가방속에 있던 10만원짜리 자기앞수표 40장과 약속어음ㆍ가계수표 등 모두 1천2백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털어 달아났다.

범인들은 이날 여관종업원 김모씨(27)에게 경찰인데 임검을 나왔다』면서 객실로 안내할 것을 요구,김씨를 앞장세우고 방에 올라갔다는 것이다.
1991-01-0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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