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소네 전 총리/바그다드 곧 방문/후세인과 회담
수정 1991-01-06 00:00
입력 1991-01-06 00:00
이 대변인은 나카소네 전총리가 다음주로 예정된 스위스 제네바에서의 미이라크외무장관 회담이 결렬될 경우 이라크를 방문,후세인대통령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하고 『나카소네 전총리는 중동에서의 전쟁발발이 미이라크외무장관회담 결과에 따라 좌우되는 것을 막기위해 만일 필요하다면 이라크를 방문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카소네 전총리는 지난해 11월 이라크를 방문해 인질로 억류돼 있던 일본인 74명을 석방하는데 힘쓴 바 있다.
1991-01-0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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