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락시설건축 계속 규제/정부/내년에도 건자재·인력난 덜게
수정 1990-12-23 00:00
입력 1990-12-23 00:00
정부관계 당국자는 22일 그동안 일부 건축물의 건축규제로 자재수급사정이 크게 호전됐으나 내년 해빙기이후 아파트건축·지하철건설을 포함한 건설물량의 폭주로 인력난과 자재난이 다시 악화될 우려가 있어 상업용건축물 가운데 업무 및 판매시설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규제를 풀되 불요불급한 숙박 및 위락시설에 대해서는 규제를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5월부터 상업용 및 근린생활시설 등에 대해 건축규제를 해오다가 슈퍼마켓·이미용원 등 근린생활시설에 대해서는 이미 지난달부터 건축규제를 해제했으며,모든 상업용건축물은 내년부터 규제를 풀 계획이었었다.
그동안 상업용 및 근린생활시설 등의 건축규제완화로 시멘트의 경우 약 1백20만t의 절감을 가져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990-12-2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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