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시 곧 소개훈련/미 공격 대비/4백만 시 외곽 대피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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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12-23 00:00
입력 1990-12-23 00:00
【바그다드 AFP 연합】 이라크는 전쟁발발에 대비,수도 바그다드에 거주하고 있는 4백만 시민 전원이 바그다드시를 떠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대대적인 피란훈련을 곧 실시할 예정이라고 사미르 모하마드 압델 와합 이라크 내무장관이 22일 밝혔다.

압델 와합 내무장관은 이라크군 기관지 알 카디시야에 이날 게재된 회견기사에서 이라크의 민방위대가 지난 21일 1백50만명의 바그다드 시민들을 시 외곽의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는 훈련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히고 『미국의 이라크 침공에 대비해 바그다드시의 시민 전원을 대피시킬 준비가 진행중에 있다』고 말했다.

바그다드시는 8년간에 걸친 이라크­이란 전쟁중이었던 지난 87년과 88년 사이에 이같은 대규모 대피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1990-12-2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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