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위성 TV시청 남부제외 어려워져/안테나 바꿔야 가능
수정 1990-12-08 00:00
입력 1990-12-08 00:00
내년 2월부터는 부산·경남지역을 제외한 국내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일본 위성방송의 시청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7일 체신부에 따르면 일본이 내년 2월부터 일본지역에 집중적으로 전파를 발사하는 새 위성을 가동하게 돼 있어 국내지역은 이 방송 위성전파가 약화돼 기존의 위성방송 안테나로는 일본 TV시청이 어렵게 된다는 것이다.
일본은 지난 86년 2월 설계수명 5년의 BS2b 방송위성을 쏘아올려 운용해 왔으나 내년 2월 이 위성의 설계수명이 끝나게 됨에따라 지난 8월 설계수명 7년의 BS3a 방송위성을 새로 쏘아올려 현재 위성 2개를 공동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내년 2월부터는 BS3a 위성만을 사용하게 돼 국내 지역에서는 이 위성전파의 수신강도가 낮아지게 된다.
1990-12-0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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