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안정세 지속/지난달 1.4%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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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11-22 00:00
입력 1990-11-22 00:00
지난달중 전국의 집값과 전세값이 비교적 안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사철의 영향으로 천안시와 구미시 등 일부 도시에서는 집값과 전세가격이 큰폭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주택은행이 전국 37개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10월중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이기간중 주택매매가격은 전달보다 1.4%,전세값은 0.5%가 각각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주택가격이 안정세를 보인 것은 신도시지역의 주택물량공급과 다세대·다가구 주택의 건설확대에 따른 전세물량이 늘어난 때문이다.

그러나 구미시의 경우 공단지역의 경기회복으로 유입인구가 늘면서 주택매매가격이 한달새 9.9%,전세값이 15.0%나 급등했으며 천안시도 전반적인 매물부족으로 주택매매가가 5.0%,전세값이 7.9%나 상승하는 등 일부도시에서는 주택가격상승이 두드러졌다.
1990-11-2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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