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 「무허점포」 난립/2백70곳 사실상 “영업”
수정 1990-11-07 00:00
입력 1990-11-07 00:00
6일 보험당국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험감독원은 지난 5월24일 정부의 부동산투기 억제시책에 따라 신설 생보사들의 점포를 30개 또는 당시 인가점포수의 1백10%중 많은 규모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신설 생보사들은 점포증설이 어렵게 되자 보험감독원으로부터 인가도 받지 않은 「비인가 점포」를 대거 설치,사실상 독립적으로 보험모집을 하도록 하고 있는데 그 숫자는 지난 9월말 현재 2백70개에 달하고 있다.
이는 신설 생보사의 인가점포 1천1백개의 24.5%에 이르는 것으로 이들의 영업점포는 사실상 1천3백70개에 달하고 있는 셈이다.
비인가 점포 가운데 내국 생보사가 1백60개로 가장 많고 합작사가 60개,지방사가 50개에 이르고 있다.
1990-11-07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