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소 무역대금 결제/경화전환 합의문 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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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11-04 00:00
입력 1990-11-04 00:00
【도쿄 연합】 소련과 북한은 2일 모스크바에서 무역회담을 열고 내년부터 양국 무역을 국제가격에 따라 교환 가능한 통화로 결제하는 등 순수상업 베이스로 바꾸기로 하는 합의문서에 조인했다고 교도(공동)통신이 3일 모스크바발로 보도했다.

이날 회담에는 소련측에서는 가스쉐프 대외경제장관이,북한측에서는 김달현 대외경제위원장 겸 무역부 장관이 참석했다.

소련은 동구를 포함,다른 사회주의국가와도 이와 같은 합의를 하고 있는데 북한으로서는 최대 교역상대국인 소련과의 무역관행이 순수상업 베이스로 바뀌어짐에 따라 소련으로부터 이탈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은 덧붙였다.
1990-11-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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