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닝 오해 고민 여중생/“결백”유서… 투신 자살
수정 1990-10-25 00:00
입력 1990-10-25 00:00
숨진 박양의 책가방에는 「나는 커닝을 하지 않았는데 선생님과 친구들로부터 오해를 받고 있다」는 내용의 쪽지가 들어 있었다.
경찰은 박양이 지난20일 치른 1학기 중간고사 과학시험에서 부정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담임선생님 이모씨(38)로부터 꾸중과 함께 반성문을 써오라는 말을 듣고 고민해왔다는 가족과 친구들의 말에 따라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1990-10-2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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