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합섬등 직물업체/중남미시장 개척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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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10-16 00:00
입력 1990-10-16 00:00
섬유업계가 화섬업체들을 중심으로 최근 국내업체의 시장개척 여건이 비교적 개선된 중남미시장으로 직물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추진중이다.

15일 무역진흥공사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화섬업계와 면방업계가 페르시아만 사태와 멕시코 및 브라질 등 중남미지역 국가들의 수입개방정책으로 중남미 국가들이 새로운 시장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고 단일업종으로는 가장 활발하게 이 지역 시장개척을 준비하고 있다.



화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는 계약액 5백77만5천달러와 상담추진액 3천3백62만5천달러 등 모두 3천9백40만달러의 현지 계약 및 상담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화섬업계는 내년에는 브라질에서 전시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이같은 성과에 따라 국내 화섬업체 가운데 한일합섬은 브라질 상파울루에 지사개설을 준비중이고 선경은 멕시코와 파나마 등 4개국에 있는 지사를 다른 지역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며 코오롱은 수출부진으로 사무소로 격하시킨 파나마사무소를 지사로 격상시킬 계획인데 다른 업체들도이 지역 진출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중이다.
1990-10-1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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