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과외/「고2 영ㆍ수」도 내보낸다/고3프로 상ㆍ중하위로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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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9-10 00:00
입력 1990-09-10 00:00
◎문교부/방통대ㆍ독학사강좌도 방영계획

문교부는 9일 정부의 방송구조개편안에 따라 교육방송이 한국방송공사(KBS)로부터 분리 독립되는대로 교육방송의 프로그램가운데 고교2학년 영어 수학과목강좌를 신설하기로 했다.

문교부가 이날 마련한 방송개편계획안에 따르면 매일 4∼5시간씩 잡혀있는 학교교육시간에 고교2학년 영어ㆍ수학과목 과외방송을 포함시켜 일선고교 고등학년교과과정 진도에 맞춰 방송한다는 것이다.

문교부의 한 관계자는 『현재 고교3학년 중심의 고교가정학습방송이 과열과외해소에 크게 도움을 준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고교2학년과정까지 그 범위를 일부 확대 방영하게 됐다』고 밝히고 『지금도 고교2학년생 일부가 3학년이상 고교가정학습강좌를 시청하는 등 2학년들의 과외방송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문교부는 이와함께 고교3학년을 위한 현행 가정학습방송이 최근들어 상위권학생들에게 외면당하고 있는 점을 감안,상위권과 중하위권으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2원화할 계획이다.

문교부는 지금까지 라디오로만시행하고 있는 방송통신대학 강좌도 TV로 대폭 옮기고 올해부터 실시하는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시험과목 강좌방송도 실시할 방침이다.<김병헌기자>
1990-09-1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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