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가정집 「인질강도」/30차례 5천만원 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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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9-03 00:00
입력 1990-09-03 00:00
◎한패 3명 영장

서울 서초경찰서는 2일 박채산씨(25ㆍ전과9범) 등 3명을 특수강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교도소에서 알게된 이들은 지난달 29일 낮12시30분쯤 성동구 자양동 남모씨(29)집에 들어가 혼자 있던 남씨를 등산용칼로 위협,손과 발을 묶고 장롱을 뒤져 금목걸이 등 2백여만원어치의 귀금속과 48만원이 입금된 예금통장과 도장을 빼앗았다.

이들은 이어 범인 가운데 1명이 남씨를 인질로 잡고 있는 사이 나머지 2명이 은행에서 입금액을 모두 찾아 달아난 것을 비롯,대낮에 가정집만을 골라 가족들을 인질로 잡고 예금통장을 빼앗은뒤 돈을 인출하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30여차례에 걸쳐 모두 5천여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있다.
1990-09-0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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