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해외봉사단 내일“첫발”/6분야 44명/비ㆍ인니ㆍ네팔ㆍ스리랑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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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8-31 00:00
입력 1990-08-31 00:00
우리나라 최초의 청년해외봉사단 1진 44명이 오는 1일 필리핀ㆍ인도네시아ㆍ네팔ㆍ스리랑카 등 4개국으로 파견된다.

해외봉사단원들은 이에앞서 30일 상오10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정원식문교부장관과 김영식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및 파견국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단식을 가졌다.

남자 30명,여자 14명으로 구성된 봉사단 1진은 9월 한달동안 해당 정부로부터 봉사지역 및 봉사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오리엔테이션을 받은뒤 교육ㆍ농업ㆍ사회봉사ㆍ기술ㆍ지역사회개발ㆍ체육 등 6개 분야에 걸쳐 오는 92년까지 2년동안 봉사활동을 펴게 된다. 봉사단원들은 2월 영어와 논문시험 등 공개전형을 거쳐 지원자 2백50여명 가운데서 선발돼 4월18일부터 4개월동안 훈련을 받았으며 교사 등 각종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

이들에게는 파견기간중 현지수준의 생활비조로 한달 2백∼4백달러가 주어지며 한달 20만원씩의 국내정착금이 적립되었다가 귀국하는 대로 지급된다.

정부는 앞으로 청년해외봉사단의 규모를 50명선에서 1백명 규모로 늘려 아시아지역뿐만아니라 아프리카ㆍ중남미지역까지 봉사범위를 점차 넓혀나가기로 했다.
1990-08-3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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