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탁공무원 협박/9백만원 뜯어내
수정 1990-08-27 00:00
입력 1990-08-27 00:00
모씨는 지난 2월중순 서울시청 교통국 주차관리과소속 토목기사보 김모씨(38)에게 『용산역앞 도로변에 유료주차장 허가를 받게 해달라』면서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교통비 명목으로 5만원을 주었으나 허가가 나지 않자 지난 6월4일 하오10시쯤 김씨를 만나 『1천3백만원을 내놓지 않으면 뇌물을 받은 사실을 경찰에 알리겠다』고 협박해 3일뒤 2백만원을 받는 등 3차례에 걸쳐 9백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1990-08-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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