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10억불어치 서방에 판매/지난 1주일새… 경제난 심화된듯
수정 1990-08-20 00:00
입력 1990-08-20 00:00
표도로프장관은 소련 정부기관지 이즈베스티야의 부록 주간 소유지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금 방매 뉴스가 소련정부의 고위관리들만 볼 수 있는 타스통신의 신문을 통해 최근 보도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2주 동안 소련은 10억달러상당의 금을 서방시장에 내다 팔았다. 연간 판매량은 보통 20억∼30억달러어치 정도이다』고 말했다.
금 거래자들은 소련이 최근 서방 은행들로부터 차관을 얻기 위해 막대한 양의 금을 담보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크레딧 스위스(CS)은행은 지난달 소련이 금년 상반기 5개월 동안 5백t가량의 금을 런던과 취리히로 가져왔다고 밝혔다.
1990-08-20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