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회담 관련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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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7-28 00:00
입력 1990-07-28 00:00
◎“북은 선전정략버려라 58단체/“방해책동때문에 무산” 북한

한국자유총연맹등 범민족대회에 참가하기로 한 58개 사회단체협의회의 박석균대변인은 27일 성명을 발표,『북한측이 예비회담을 거부하고 되돌아간 것은 처음부터 이 회담의 성사에는 뜻이 없고 다만 정치선전의 목적에 이용하려는 데 근본의도가 있었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정치 정략적 목적을 앞세우는 이같은 상투적인 작태를 하루빨리 버리고 민족적 화해와 교류의 길에 북한측이 우리와 함께 참여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마지 않는다』고 밝혔다.



【내외】 북한은 27일 범민족대회 북측 준비위원회 대표단 성명을 발표하고 범민족대회 준비를 위한 제2차 예비회담이 무산된 것은 전적으로 한국정부의 방해책동때문이라고 주장하면서 한국정부를 맹렬히 비난하고 나섰다.

북한은 이 성명에서 한국정부의 안내와 신변안전 보장을 거절한 채 입경을 거부하고 되돌아간 데 대해 『판문점을 통과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였으나 남조선당국의 불순한 방해책동으로 말미암아 끝내 서울로 나가지못했다』고 주장했다.
1990-07-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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