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ㆍ열차 충돌/주지등 4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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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7-22 00:00
입력 1990-07-22 00:00
【대구=최암기자】 21일 하오3시10분쯤 대구시 동구 안심3동 제3종 사복건널목(동대구 기점 12.5㎞)에서 동대구기관차 사무소소속 동대구발 강릉행 402호 통일호열차(기관사 박명수ㆍ37)와 대구1 다6870호 스텔라승용차(운전자 이한수ㆍ40ㆍ신흥사주지)가 충돌,승용차운전자 이씨와 함께 타고 있던 김병찬(30ㆍ대구시 동구 안심3동 298) 김희분(50ㆍ대구시 동구 사복동 89의3) 박계순씨(43ㆍ대구시 동구 사복동 258) 등 4명이 현장에서 숨졌다.

사고는 승용차가 일단정지를 무시하고 건널목을 지나다 때마침 이곳을 지나던 열차와 충돌해 일어났다.

승용차 운전자 이씨는 대구시 동구 사복동 49 대한불교태고종 신흥사주지로 이날 신도들과 함께 불공에 쓸 재물을 사오다 사고를 당했다.
1990-07-2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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