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광원,총파업 강행 선언
수정 1990-07-10 00:00
입력 1990-07-10 00:00
유리 볼디레프 우크라이나 광부 지도자는 광부들이 누군가에 의해 조종되고 있다는 고르바초프의 주장을 부인하면서 고르바초프는 7월11일의 정치적 행동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파업 강행을 강력히 시사했다.
그는 도네츠크에서 전화통화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5개 탄광은 이미파업참가 결정을 내렸으며 돈바스 탄전지대의 최종파업 결정은 9일 늦게나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고르바초프가 우리편이 돼주길 원하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는 지난 러시아공화국 공산당 창당대회와 이번 소련 당대회에서 지배적인 세력을 구축하고 있는 반동세력 부상을 중지시켜야 하기 때문에 계획된 파업은 고르바초프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1990-07-1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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