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수 화백의 「나부좌상」 도난 4달만에 화랑서 찾아(조약돌)
수정 1990-07-08 00:00
입력 1990-07-08 00:00
이 그림은 지난달 28일 하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미술관(대표 경길호ㆍ36ㆍ여)에 30대 남자가 부친의 유품이라고 가져와 경씨와 흥정을 하다 경씨가 『차를 끓여오겠다』며 자리를 뜬 사이 경찰에 신고하러 간줄 알고 그대로 놓고 달아난 것.
경씨는 그림이 구겨지고 얼룩져 있는 것을 이상히 여기고 화랑협회에 문의한 결과,힐튼호텔측이 지난85년 5백여만원에 구입해 로비에 전시하고 있다 도난당한 것임을 확인,경찰에 신고했다.
1990-07-08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