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앗긴 학원비 마련”/택시 털다 경찰에 잡혀/대학생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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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6-29 00:00
입력 1990-06-29 00:00
28일 상오2시30분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야채시장 앞길에서 서울1 파2533호 택시(운전사 김용규ㆍ45)를 탄 이모군(19ㆍH대 의상학과1년) 등 대학생 3명이 강남구 신사동 571 광림교회 앞길에 이르자 운전사 김씨의 머리를 벽돌로 내리쳐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히고 돈을 빼앗으려다 방범순찰중인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경찰에서 『27일밤 폭력배들에게 빼앗긴 의상학원등록비 22만원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1990-06-2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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