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 통합회의」12월 개최/12국외무 합의/정치ㆍ경제합병등 논의
수정 1990-06-26 00:00
입력 1990-06-26 00:00
롤랑 뒤마 프랑스 외무장관은 이날 에이레의 더블린에서 EC 정상회담이 개막된 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영국과 포르투갈이 정치적 통합의 형식이 아직 결정되지 않은 점과 관련,일단 유보적 태도를 표명하기는 했으나 EC회원국 모두가 유럽의 정치통합을 다룰 회의 소집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뒤마 장관은 이에 따라 로마에서 12월14일 개최되는 EC 특별회의에서는 정치통합문제가 논의되고 15일 회의에서 통화통합문제를 중심으로한 경제통합문제가 다루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이에 앞서 EC 12개국 정상들은 이틀간 예정으로 정상회담을 열고 대소원조안 등 동구개혁지원방안 토의에 들어갔다. 서독과 프랑스는 대소 대규모 원조를 주장하고 있는 반면 영국은 고르바초프가 위기에 몰렸다는 증거가없다며 대규모원조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0-06-2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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