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조”흰제비 고창서 1마리 태어나(조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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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6-16 00:00
입력 1990-06-16 00:00
○…전북 고창군 대산면 광대리 이성호씨(48) 집에 지난 4월초 찾아온 제비 한쌍이 지난3일 부화한 5마리의 새끼 가운데 한마리가 온몸이 하얀 「흰제비」로 태어나 이곳 주민들은 『마을은 물론 나라에 행운이 올 길조』라며 반색.

이 마을 이난수옹(80)은 『흥부전에 나오는 흥부에게 박씨를 물어다준 제비도 바로 흰제비였다』면서 『복을 안겨주는 흰제비가 우리 마을에서 태어났으니 틀림없이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 장담.

학계에서는 『일반제비와 함께 부화된 사실로 미루어 돌연변이로 보아진다』며 『흰제비가 태어날 가능성은 1만마리에 한마리가 될까 말까 할만큼 매우 드문 현상』이라고 설명.
1990-06-1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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