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 늘고 서울 감소/1분기 광공업생산 작년보다 7.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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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6-14 00:00
입력 1990-06-14 00:00
올 1ㆍ4분기(1∼3월)중 서울과 강원지역의 광공업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한 반면,여타 12개 시ㆍ도의 광공업 생산은 크게 증가했다.

또 이기간중 광공업가운데 광업부문의 생산은 1년전에비해 크게 감소했고 공업부문의 경공업부문도 작년의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반전하기는 했으나 증가율이 극히 저조한데 비해 중화학공업부문의 생산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제기획원이 발표한 「90년 1ㆍ4분기중 시ㆍ도별 광공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서울과 강원지역은 광공업생산이 89년 1ㆍ4분기에 비해 각각 3.1%와 6.9%가 감소했다. 그러나 제주(1백23.3%) 충북 (34.6%) 경남(19.8%) 광주(16.4%) 경북(10.6%) 지역은 비교적 높은 생산증가율을 보였으며 인천(9.1%) 대구(8.5%) 경기(7.7%) 전남(6.1%) 충남(5.4%) 전북(2.5%) 부산(0.9%) 지역등도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기획원 조사통계국 관계자는 『서울의 경우 공장의 지방이전으로,강원지역은 주업종인 석탄산업부진으로 작년에 이어 올 1ㆍ4분기중에도 광공업 생산이 계속 감소했다』고 말하고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노사분규감소와 건설경기ㆍ중화학공업의 호조로 광공업 생산증가율이 지난해 1ㆍ4분기의 0.4%에서 7.5%로 크게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1ㆍ4분기중 광공업부문의 출하는 작년동기보다 8.9%가 증가했다.
1990-06-1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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