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민원 99% 즉석해결/통신공사/「한마음 운동」전개… 서비스개선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0-05-24 00:00
입력 1990-05-24 00:00
한국전기통신공사는 지난 1년동안 전개한 「한마음 운동」을 통해 전국 고객들로부터 모두 1천4백47만3천3백81건의 민원을 접수,이 가운데 99.06%에 이르는 1천4백33만7천6백48건을 즉석에서 해결해 주고 0.87%인 12만5천6백48건은 사업에 반영했다.

이해욱 전기통신공사 사장이 23일 밝힌 지난 1년동안의 민원사항은 ▲서비스지연에 대한 불만이 4만5천4백67건 33.5%로 가장 많았으며 ▲요금고지내용에 대한 이의 1만9천4백31건 14.3% ▲요금제도에 대한 개선요구 7천6백93건 5.7% ▲고장수리지연에 대한 불만 2천4백76건 1.2% ▲지장 전주에 대한 이전요구 2천25건 1.5% ▲서비스개선요구 1천6백80건 1.8% 등이었다.

통신공사는 지난해 6월1일부터 보다 질높은 봉사를 하기 위해 전국 2백32개 기관에 고객의 의견을 듣기 위한 「한마음 센터」를 설치하고 각계인사 3천3백51명으로 고객 대표자회의를 구성,한마음운동을 전개해 왔다.
1990-05-24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