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자금 사정 급격 악화/한일행장 인책 여파/콜 금리등 급등세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0-05-13 00:00
입력 1990-05-13 00:00
호전기미를 보이던 시중자금 사정이 최근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특히 한일은행장 인책사퇴의 충격으로 금융기관들이 자금을 보수적으로 운용하고 제3자담보금지에 따른 자금경색우려 등이 겹치면서 시중실세 금리가 급등세로 돌아섰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11일 통화안정증권의 수익률이 연16.23%로 이달들어 최고 수준을 보였고 시중 단기금리인 1일물 콜금리도 16.16%로 1주일만에 3%포인트 가까이 뛰었다.

회사채도 주가하락과 증시안정기금조성 등으로 증권사들이 보유채권을 대거 내놓는 바람에 거래가 거의 중단된 채 16.16%의 수익률을 나타내는 등 시중자금 사정이 전반적으로 경색돼 가고 있다.
1990-05-13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