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방중 허용/대만,개인자격으로
수정 1990-05-01 00:00
입력 1990-05-01 00:00
대만행정부의 본토문제위원회는 이날 40년전 중국 본토에서 선출된 의원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입법위원들은 앞으로 개인 관광객의 자격으로 매년 1회씩 중국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만은 군인과 공무원을 제외한 모든 국민들에게 중국 여행을 허용하게 됐다.
대만은 지난 87년 11월 가족방문을 위한 중국 여행을 허용한 이후 수십년간의 고립정책을 탈피하고 언론인ㆍ운동가ㆍ사업가ㆍ예술가 및 학자 등에 대한 대만여행을 점차 허용해 왔다.
또한 지난해 4월에는 대만의 재무장관이 아시아 개발은행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공식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1990-05-0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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